‘검사내전’, 오는 16일 첫방송
통영 주요관광지, 특산물 등 통영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내
기사입력 2019.12.11 13:30 조회수 279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통영시 곳곳을 배경으로 촬영 중인 생활형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JTBC드라마‘검사내전’(이선균·정려원 주연, 연출 이태곤)이 오는 16일에 첫 방송 된다.검사내전은 현직 검사 김웅이 저술한 동명의 베스트 셀러가 원작으로, 지방도시 진영(가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직장인 검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검사내전은 지난 8월부터 통영 올로케이션 촬영 중으로 중앙시장, 통영케이블카, 이순신공원 등 주요관광지 뿐만 아니라 굴, 멍게, 장어 등 통영의 대표 특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와 통영만이 가진 매력을 드라마에 담아낼 예정이다.그동안 드라마 촬영으로 배우, 스텝 등 150여명이 통영에서 상주하면서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드라마를 통해 통영 곳곳이 알려짐에 따라 지역홍보와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통영시 관계자는“드라마 올로케션 촬영으로 통영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드라마 촬영이 원활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검사내전은 JTBC 월·화 드라마로 오는 16일부터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경남통영신문 & www.gt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