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해외 국적 남성 코로나19 양성 판정

기사입력 2020.07.03 17:05 조회수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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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코로나 발병 기자회견.jpg

통영에서 해외 국적 남성이 통영1번(경남136번) 코로나19 확진 환자로 판정됐다.

통영시는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인도네시아 국적의 장어통발 선원 A 씨(34)가 3일 오후 1시50분 검사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감염 양성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통영시에 따르면 A 씨는 2일 입국 후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해 통영시청 후송 차량으로 오후 5시40분경 통영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오후 6시 귀가조치 됐다.
 
A 씨는 확진 판정 시까지 외출 없이 자가격리했으며, 3일 양성 통보를 받고 보건소 앰뷸런스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동거인 및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통영시는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3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와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감염원과 감염경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며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 경로를 통영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일상생활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임규원 기자 dhco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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