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정기기부자 550명 달성

기사입력 2019.04.13 08:48 조회수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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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12일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정기기부 신청자 550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저소득층 지원강화와 지역사회 나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는 지난 2008년부터 통영시청 공직자들이 매달 1만원씩 후원하는 ‘만원의 행복’을 2015년부터 개인, 기업체 등 일반시민으로 확대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조선업 침체와 경기 악화로 지역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통영시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펀드 가입에 동참하면서 정기기부자가 550여명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매달 56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정기 후원해 연 6700여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게 됐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나눔과 기부는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만큼 통영시 공직자들과 함께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행복펀드로 조성된 모금액 4억2000만원으로 저소득 아동 재능 개발비와 교복 구입비 지원, 만 18세 미만 아동 난치성 질환 의료비 지원, 위기가구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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