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마비성 패류독소 주의 홍보
기사입력 2019.03.29 13:45 조회수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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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통영해경)는 마비성 패류독소가 기준치에 초과 검출됨에 따라 지역 어업인과 행락객을 대상으로 패류독소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25일 경남 고성군 동해면 외산리 해역 진주담치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기준치 초과 검출됐다.통영해경은 관할 파출소와 경비함정이 해상 순찰시 어업인들에게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된 해역에서 모든 해산물 채취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육상 순찰시 행락객 및 낚시객을 대상으로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주의해 줄 것을 홍보했다.김해철 통영해경서장은 “행락객 및 낚시객들에게 마비성 패류독성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어업인들도 패류독소가 검출된 해역에서 모든 해산물을 채취 하지 말아 줄 것과 진주담치 불법채취 및 유통시에는 엄중 단속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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