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LNG운반선 1척 수주

기사입력 2018.12.11 16:50 조회수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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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마란가스社 LNG운반선 항해 모습.(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대우조선)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34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 이상 낮췄다.
 
이번 계약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안젤리쿠시스 그룹으로부터 101척째 선박을 수주, 이 선박 중 85척이 성공적으로 인도됐으며 현재 16척을 건조하고 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3분기 연속 흑자, 영업현금흐름 플러스 등 회사의 경영정상화가 선주의 신뢰로 이어져 발주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선주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고의 선박을 건조해 인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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