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야마시 국제교류협회원 통영방문
기사입력 2018.10.26 17:19 조회수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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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야마시 국제교류협회 회원(단장 무카이다 치즈꼬)들이 25일 경남 통영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통영국제교류협회(회장 김문군)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25부터 오는 29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통영국제교류협회는 25일 통영 해피데이에서 사야마시 방문단과 회원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가졌다.이들은 또 26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강석주 통영시장 등과 민간교류 협력방안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앞으로 방문단 일행은 체류기간 동안 통영국제교류협회 회원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실질적인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충렬사, 나전칠기 체험 등을 통해 협회 간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무카이다 치즈꼬 단장은 “초청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향후 우호교류와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와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통영시와 사야마시는 1973년 자매도시 협정 체결 후 공무원 교류뿐만 아니라 양시의 사진협회, 미술협회, 국제교류협회 등 지역 시민이 주축이 되어 민간차원의 협력교류도 활발히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호를 증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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