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재단, 바다마을 예술학교 발표회
기사입력 2018.10.25 19:33 조회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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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회관 프로젝트’ 바다마을 예술학교 발표회가 오는 30일 윤이상 기념관 메모리홀에서 진행된다.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올 4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통영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하모니카, 기타반을 운영해 왔다.이번 무대에서는 가을의 향수를 즐기고 옛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하모니카반의 고향생각, 섬집 아기, 메기의 추억과 통기타반의 잊혀 진 계절, 아름다운 강산 등 주옥같은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통영국제음악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통영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모니카 수강생들은 ‘뚜띠’라는 동아리를 만들어 지역 축제와 찾아가는 음악회에 참가해 지속적인 예술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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