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아파트서 떨어진 50대 남성 사망

기사입력 2018.10.20 15:01 조회수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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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경남 통영시에서 50대 남성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다.

대리운전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T대리운전기사 A씨(49)는 지난 17일 밤 경남 거제시 모처에서 대리운전을 종료했지만 곧바로 픽업이 되지 못했다.

A씨는 자신의 상사인 B점장(51)에게 픽업기사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토로했다.업무를 마친 B점장은 18일 오전 5시쯤 A씨를 달래기 위해 술과 안주를 준비해 A씨 집을 찾았다.

그리고 오전 10시15분쯤, B점장은 A씨 아파트 6층 에어컨 실외기에 기어 오른 후 굴러 떨어져 두개골 파열로 그 자리에서 숨졌다.

통영경찰서는 두 사람은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 술을 재구매 했으며 떨어질 당시 베란다에는 B씨 혼자였던 것으로 아파트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떨어진 소리를 들은 주민이 경찰에 신고 했으며 B씨는 사망 당시 머리에 유리파편이 박혀 있었던 것으로 부검결과 확인됐다.

통영경찰서 관계자는 “A씨 집에는 소주병과 사기그릇이 깨져 있는 등 다툼 흔적이 있었다”며 “B씨가 A씨의 폭행을 모면하려고 했는지 술에 취해 실수로 떨어졌는지 더 조사를 해 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A씨가 만취 상태라 전혀 당시 상황을 기억 못하고 있다”며 “현재 A씨는 특수상해혐의를 받고 있으며 정확한 혐의는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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