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광역수렵장 운영

기사입력 2018.10.19 19:09 조회수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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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전경사진.JPG

경남 고성군은 다음달 20일부터 다음해 2월28일까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광역수렵장을 운영한다.

 

이번 광역수렵장은 지난 2014년 이후 4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고성군을 비롯해 통영시, 함안군, 의령군 등 도내 4곳에서 수렵장이 개장된다.

 

이 기간에 전국의 수렵인들이 수렵가능지역에서 총기와 수렵견으로 멧돼지와 고라니, 조류 등을 수렵하게 된다.

 

단 야생생물보호구역과 도시지역, 자연·도시 공원,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은 제외한다.

 

수렵이 가능한 시간대는 일출 후부터 일몰 전까지이며 수렵인들은 총기 소지자임을 알 수 있도록 주황색 조끼와 모자 등 지정된 복장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수렵장 개장기간에 입산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입산 시에는 식별이 뚜렷한 복장을 착용할 것”을 당부하고 “가축 방목 농가에서는 울타리 설치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임규원 기자 기자 dhco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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