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6일부터 온정택시와 바로콜(법인택시 4개사)가 ‘온정택시’통합콜센터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기존 콜센터는 온정택시와 바로콜 양분되어 운영되어 왔다. 두 개의 콜센터 운영으로 인해 원거리 배차 등에 따른 불편 등 비효율 문제가 제개되어 왔다.

통영시는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 중심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정택시’통합콜센트를 운영한다.

콜서비스는 기존번호 온정택시 콜센터(055-644-8000/9000) 또는 바로콜(055 -642-8585)로 전화하거나 ‘온정택시’ 애플리케이션으로 요청하면 된다.

통합콜센터(온정택시)는 7명의 콜 상담원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서비스 요청 접수 시 승객과 가장 가까운 택시를 신속하게 배차하고 별도의 콜비는 받지 않는다.

통영시는 콜센터의 통합 운영으로 운영비 절감이 가능해지고 통영시 전 택시에 대한 택시 배차 및 관제로 시민의 택시 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