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난방비 30만원씩 긴급지원

기사입력 2023.02.02 17:44 조회수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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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에너지요금 인상에 따른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사립유치원에 추가로 난방비 30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통영시는 경로당 253개소에 5개월간(11~3월) 난방비를 월 37만원 지원하고 어린이집 38개소에 연 40~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난방비 긴급지원으로 관내 경로당 252개소와 어린이집 51개소, 사립유치원 6개소로 확대하여 30만원씩 1회에 한 해 시비로 추가 지급하게 된다.

이번 지원으로 혹한기 취약시설 309개소 1만1800여명의 경로당 어르신과 재정능력이 열악한 어린이집 및 사립유치원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 겨울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게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규원 기자 dhco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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