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통영관광개발공사 김용우 신임사장 임명

기사입력 2022.08.25 15:39 조회수 621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크기변환]사본 -8.25 - 통영관광개발공사 김용우 신임사장 임명.jpg

통영시는 지난 25일 시청 시장실에서 통영관광개발공사 김용우 사장을 임명했다. 

김용우 사장은 통영시의회 사무국장, 통영시 안전도시국장을 지냈으며 오랜 공직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행정 경험과 대민업무, 행정전문가로의 경험과 자질을 보유했다. 

재직시절 현재 통영의 대표 유명 관광지가 된 동피랑 벽화마을을 초기 단계부터 시작하여 행정기관과 환경단체, 지역 주민과의 숱한 갈등을 협의 조정하여 조성했다.

이후 서피랑도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동 단위에서는 드물게 4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피아노계단 같은 서피랑 유명 장소들을 탄생시켰다. 

또한 연대도 생태 섬 지정 및 활용을 통하여 관광객이 찾는 깨끗한 섬으로 만들었고 하수처리시설에서 7년 근무로 기계설비, 전기 등 안전 업무의 경험도 겸비했다.

특히 통영시 하수종말처리장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체제인 ISO 14001 인증을 받아 시설물 운영 및 수질관리 체계를 국제적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그리고 현 통영시 공무원 노동조합의 전신인 통영시공무원직장협의회를 발족하여 초대회장을 맡고 이후 노동조합 전환 이후에도 지부장을 2차례 연임하였으며 통영시 과장 재직 당시에는 같이 근무하고 싶은 직장 상사로 선정된 바 있다.

신임 김용우 사장의 임기는 25일부터 오는 2025년 8월 24일까지 3년간으로 통영관광개발공사를 대표하고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김용우 신임사장이 그동안 시에서 쌓아온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관광개발공사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타개해 나가는 힘찬 동력을 확보해 추진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통영시는 통영관광개발공사 감사에는 최형근 전 도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임명했다. 

최형근 감사는 도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을 거쳤으며 다년간 재무관련 업무와 감사수행의 경력으로 다양한 예산 및 회계 관련 업무처리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규원 기자 dhcolim@gmail.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경남통영신문 & www.gt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