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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주민공동체 모집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주민공동체 모집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다음달 10일까지‘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역사·문화·전통예술 등의 콘텐츠로 활동할 주민공동체 또는 기설립된 사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하는 팀은 1개 팀이며, 지원 자격으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통영으로 되어있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 또는 소재지가 통영으로 되어있는 기설립된 협동조합이 해당된다. 모집 기간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접수는 제출서류를 구비 하여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 방문 접수(경남 통영시 중앙로 65) 또는 이메일(tycaff@tycaf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 중 설립지원으로 선정될 시 사업체 창업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사업체 설립 절차 지원, 사업모델 발굴 지원 등을 지원받는다. 또 성장지원으로 선정되면 기존 사업모델 개선 및 콘텐츠 재구성 지원, 문화예술분야 협동조합 전환 지원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공고 및 신청 서식의 내용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tyhansancf.or.kr)의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4개 사업체를 발굴하여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콘텐츠로 지역축제 또는 행사, 공모사업 등에 참여하여 활동 중이다.
통영시, ‘출산장려정책’영상 제작
통영시, ‘출산장려정책’영상 제작
통영시는 23일 관내 수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정책’의 홍보를 위해 릴레이 챌린지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통영 관내 멍게수하식수협(멍게수협)은 출산 장려를 위해 전국 91개 회원 수협 중 최초로 자녀출산 직원을 특별승급 대상으로 추가했다. 이 같은 멍게수협의 기업 자발적 출산 장려 정책이 통영시 내 기업체에 확산, 출산 장려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통영시 관내 다른 수협도 자녀출산 직원에 대해 1호봉 승급, 출산축하금 지급, 난임부부를 위한 검사 및 시술비 일부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2025년 예산에 반영 추진할 계획이다. 통영시는 수협의 자발적인 출산장려정책 마련에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수협의 자발적인 출산장려정책 릴레이 챌린지 영상을 제작해 23일 오전 11시 통영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멍게수협 편을 처음으로 업로드 한다. 이후 매주 화요일 11시에 릴레이 챌린지 영상은 인스타 등 다양한 채널로 업로드 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2023년 통영시의 합계출산율이 0.71명으로 저출생 문제가 지역 문제로 인식되어 통영 관내 수협의 자발적인 출산장려정책이 통영시, 경상남도 등 기업체에 확산되어 통영시의 기업출산장려 붐이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통영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통영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통영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18일 충무체육관에서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재명)을 비롯한 통영시 11개 장애인단체의 공동주최로 장애인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 복지 증진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이 날 기념식은 한국농아인협회 정창열 통영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장애인 인권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져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찾아가는 보장구 수리 센터 접수처를 운영하고 카페트럭을 이용해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장애인의 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를 위해 애써 준 수상자들께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장애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취업에서 차별을 받지 않는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정당한 권익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