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2021 경남형 한 달 살이‘내 멋대로 stay in 통영’의 참가자를 지난 3월달 1차모집에 이어 2차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2020년‘경남형 한달살이-놀면 뭐하니 통영살이’의 큰 호응에 이어 2021년에는‘내 멋대로 Stay in 통영’이라는 주제 아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참가자가 직접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하고, 통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이번 참가자는 8월에 개최되는 ‘제2회 섬의 날 행사’를 기념하여 통영의 섬에서 최소 2박 이상을 숙박을 하며 섬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중에서 참여 동기와 여행계획 충실성, 홍보효과를 고려하여 청년, 유튜버, 블로거 등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여 통영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자를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기간 동안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 팀당 1~2명)와 통영의 문화예술 체험 및 관광지 입장료(1인당 5~8만원 이내)가 지원된다.
통영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역사자원·축제 등을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통영은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하므로 직접 와서 살아보고 몸과 마음의 힐링과 소중한 추억으로 통영의 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바란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