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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국민은 개·돼지"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민은 개·돼지"
<영화 ‘내부자들’속 한 장면>‘어차피 대중들은 개돼지입니다. 그 뭐 하러 개돼지들한테 신경을 쓰시고 그러십니까? 적당히 짖어대다가 알아서 조용해질 겁니다’ 영화 속 한 장면입니다. 당시 ‘대중은 개돼지’란 이 대사에 큰 인상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이 대사가 2년 후인 2017년, 교육부 한 간부가 실제로 재현하면서 국민적 공분을 샀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2년이 흐른 2019년, 이번에는 경남 통영의 한 공공기관 간부의 입에서 이 같은 발언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본지는 지난해 11월부터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한 유명 섬마을 이장의 공금횡령과 관련해 취재를 하던 중 최근 공원 관계자 A씨를 만나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런데 국립공원 존속 이유에 대해 설명하던 A씨가 갑자기 ‘국민은 개돼지’라고 말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A씨>“언론이 선도를 해…정말 국민들은 개돼지 아닙니까. 하하, 솔직히 말해서. 언론이 (선도)해서…” 공원구역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직원은 준공무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직원이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고 있는 겁니다.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면서 지역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특히 시민들은 ‘지금까지 개돼지를 공원에 가두고 사육했냐’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GTY뉴스 임규원입니다.
통영서 최대규모 격투기대회 열린다
통영서 최대규모 격투기대회 열린다
국내 최대규모의 격투기대회가 통영에서 열린다. 통영시는 오는 30일부터 이틀 간 충무체육관(북신동)에서 ‘TAS11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격투기대회’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초‧중‧고‧대학, 일반부, 동호인, 세미 프로, 프로선수 등 250여 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 격투기대회이다. 경기는 스포팅(동호인) 12경기와 스타팅(아마추어) 78경기, 라이징(세미프로) 12경기, 라이징 70Kg 8강 토너먼트, 타스(프로) 10경기로 대한민국 최초 4부 리그로 진행된다. 특히 헤비급 초대 챔피언전과 킹콩매치, 여성부 태그매치, 팀매치 등 경기방법을 다채롭게 운영, 관중들의 흥미를 한층 북돋울 예정이며 링 아나운서는 개그맨 신흥재가, 라운드걸 및 홍보대사는 걸그룹 ‘블랙바니’가 맡는다. 첫날은 아마추어와 동호인 대회로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대회 이튿날인 31일은 프로와 세미 프로 대회로 유료 입장이다. 현장티켓 구매는 S석 3만원, VIP석 5만원이며 통영시민(신분증 지참)은 S석 1만5000원, VIP석 2만5000원으로 할인된다. 통영시 교육체육지원과 구태헌 과장은“각광을 받고 있는 신종 스포츠인 격투기대회를 시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스포츠전문채널 STN을 통해 녹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