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ITU트라이애슬론 월드컵, 오는 17일 오픈

기사입력 2019.10.14 18:59 조회수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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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2019 통영ITU트라이애슬론 월드컵」10월 17일부터 통영서 열려1.png

'2019 통영ITU 트라애슬론 월드컵' 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38개국 3,700명의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4500여 명이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 첫날인 19일에는 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 구간에서 200여 명의 엘리트 남녀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20일은 엘리트 코스의 파라(장애인) 경기와 올림픽코스인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구간에서 일반 동호인 선수들이 경기를 치른다.
 
10월 19일 경기는 도남트라이애슬론 광장 주변 수영경기를 시작으로 유람선터미널앞 청소년수련관을 거쳐 통영대교 입구까지 사이클경기, 도남트라이애슬론광장 주변 달리기 경기로 진행된다.

10월 20일 수영경기와 마지막 달리기 경기는 트라이애슬론 광장 주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이클 경기구간은 도남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통영대교와 국도 67호선 터널을 경유해 1차 북신우수펌프장을 반환한 후, 평림동 소재 통영체육관을 거쳐 민양마을 2차 반환한 후 67호선을 경유하여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 이르게 된다.
 
이에 따라 10월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경기가 끝나는 오후 1시 20분까지 경기구간 차량운행을 통제할 예정이며 20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1시 50분까지 경기구간 내 교통이 통제되며 일부 구간은 교통경찰의 협조로 부분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진행과 경기구간 내 교통통제와 교통흐름을 위하여 시청직원, 경찰, 자원봉사자 및 학생 등 1,000여 명을 안전요원으로 편성하여 원활한 경기진행과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통영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국내 대회인 ‘통영트라이 애슬론 대회’를 시작으로 2003년 ITU(International Triathlon Union,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에서 승인한 월드컵 시리즈 중 국내 유일의 국제대회로 성장해 왔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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