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청실회, 배리어프리 축제 ‘성료’
기사입력 2019.10.14 18:13 조회수 308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지난 12일 한산대첩광장에서 제17회 통영청실회 효행상 시상 및 제4회 배리어프리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통영청실회(회장 김홍기)가 주관하고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병두)과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복지 시설 16곳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배리어프리 축제는 누구나 함께 즐기는 ‘장벽 없는(Barrier Free)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생대회와 프리마켓, 노래자랑대회, 사진전, 바자회,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운영으로 장애의 유무를 떠나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김홍기 통영청실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축제, 이웃과 함께하는 축제로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경남통영신문 & www.gt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