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감사장 수여

기사입력 2019.07.09 15:35 조회수 325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크기변환]언론보도 사진.JPG
지난 3일 통영경찰서장실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으로 감사장을 받은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 소속 신선영 은행원(가운데)이 하임수 통영경찰서장(오른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통영경찰서)

통영경찰서는 지난 3일 서장실에서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 소속 신선영 은행원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통영경찰성 따르면 지난달 27일 은행원 신선영 씨가 60대 초반의 남자고객이 현금 1000만원을 인출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은행을 나가 걸어가는 고객을 붙잡아 현금 사용 용도에 대해 물었다.

 
고객이 대출업체 사칭직원과 연락해 보이스피싱 전달책에게 현금 1000만원을 전달하기 위해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판단한 신 씨는 112에 신고했다.
 
통영경찰서는 신 씨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하임수 통영경찰서장은 “은행직원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악성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는 검거도 중요하지만 범죄예방에도 주력해야 하며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경남통영신문 & www.gt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