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고성·경남남부세관·통영상공회의소, MOU 체결
수출기업 합동지원단’ 구성으로 수출업체 지원역량 강화
기사입력 2019.07.08 16:29 조회수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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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고성군, 경남남부세관, 통영상공회의소가 8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기관 간 수출지원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원역량을 집중해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김종기 경남남부세관장과 이상석 통영상공회의소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통영시와 고성군, 경남남부세관, 통영상공회의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업형 ‘수출기업 합동지원단’을 구성해 지역 수출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 발굴, 무역 통계 제공 및 FTA컨설팅 수입국 식품위생조건 정보제공, 통관애로 해소 등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강석주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기업 합동지원단이 꾸려진다면 우리 시 수출업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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