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관광분야 투자유치설명회 참가

기사입력 2019.05.29 17:42 조회수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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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19년도 『경상남도 관광분야 투자유치설명회』 참가-투자유치설명회1(발표).jpeg

통영시는 28일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9년 관광분야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가했다.

경상남도가 개최한 관광분야 투자유치설명회는 호텔·리조트업, 건설업, 관광업 등 40개 기업 60여 명의 임·직원이 초청된 투자유치설명회이다.
 
통영시는 경남도가 선정한 민간투자사업 중 5개 주요 관광프로젝트로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중심으로 시 투자환경과 주요 투자대상지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기업 대상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통영케이블카와 통영루지 등 전국 최초로 우수한 관광인프라를 도입한 통영시는 이날 발표 자리에서 기존의 관광인프라를 소개를 포함해 남부내륙철도 KTX 등 향후 크게 향상될 교통인프라도 강조하면서 매력적인 관광도시로서 비전을 제시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업들은 국내 최초 경제기반형인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포함한 도남관광지 등 통영시의 우수한 투자환경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통영시는 기업 개별 상담을 통해 주변 도남동 봉평동 일대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는 요인과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매력적인 투자대상지임을 강조했다.
 
또 관심 있는 기업인의 요구사항 청취로 실질적인 유치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경남도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 2015년 파산한 신아sb조선소 부지를 활용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년 11월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1조 1041억원 중 민간투자 사업비만 자그마치 7,1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으로 건실한 민간투자자 유치가 폐조선소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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