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상습 절도행각 벌인 20대 검거
기사입력 2019.05.13 14:14 조회수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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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상습적인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가 검거됐다.
통영경찰서는 12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피의자 A씨(26.무직)를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10일 밤 11시 15분쯤 시내 한 식당에 창을 통해 침입해 금고에 있던 현금 11만 50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수법으로 A씨는 지난달 4월부터 최근까지 통영시 일대 식당을 돌며 4회에 걸쳐 총 현금 82만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월 10일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 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한 후, 소재 추적을 벌이던 중 지난 10일 A씨를 노상에서 검거했다.
통영경찰서는 범행을 시인한 A씨에 대해 12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가운데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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