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 박청정 후보, 고성 6대공약 발표

기사입력 2019.03.29 13:34 조회수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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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한애국당 박청정 후보가 29일 세계적 명품도시 고성을 위한 6대공약을 발표했다.

<다음은 공약 전문이다.>
 
존경하는 통영시민, 고성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저는 세계적인 명품도시 고성을 위한 정직한 기호 6번 박청정의 6대 공약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첫째, 조선 기자재 생산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고성 조선·해양산업 특구는 해양플랜트 설비 및 조선기자재 생산을 위해 내산, 장좌, 양촌·용정지구 등 3개 지구에 388만4천176㎡ 규모로 2007년 지정됐지만, 10년이 넘도록 제자리걸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고성군이 제출한 조선해양산업특구 계획 변경 신청이 승인되어 특구사업기간이 2022년까지 연장되었고, 장좌지구 및 영촌, 용정지구에 선박개조, 수리를 추가하는 특구 계획 변경안이 승인됨에 따라 조선해양산업특구가 활성화될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저 기호 6번 박청정은 해양플랜트 설비 생산, 대형특수선박 건조 등 관련 업체들을 유치하고 선박개조·수리 사업 등 새로운 영역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조선 기자재 생산클러스터를 반드시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고성시장 등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겠습니다.
고성의 명물 고성시장, 공룡시장, 영오시장, 배둔시장 등 전통시장은 오래된 역사와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특히 공룡시장은 1910년 개장하여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으로 채소, 과일, 건어, 식육, 어패류, 잡화 등 130여명의 상인이 계십니다.
유럽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바르셀로나 보케리아 시장은 하루에 30만명이 찾는 제일 예쁜 시장으로 불려집니다.
저 기호 6번 박청정은 고성의 명물 전통시장에 3거리(먹을거리, 볼거리, 느낄거리)를 가미하고 전통시장 상인의 삶과 사랑을 엮어서 고성의 명물로 만들겠습니다.
특히 생선, 활어, 조개류, 굴, 생선회, 건어물 등 수산물과 채소, 과일, 인삼, 버섯, 과일, 콩 등 농산물 등의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농어민의 소득 증대와 관광활성화를 이루겠습니다.
셋째, 고성 월평리와 그 주변을 해양레저문화특구 조성하겠습니다.
고성에는 당항포관광지, 공룡박물관, 고성박물관, 고성탈박물관, 하일동화어촌체험마을 등 가족중심의 관광지가 많습니다. 여기에 자란만, 당항만 일대에 어린이동화박물관, 해양레저체험시설, 어린이안전체험관 등을 설치하여 가족중심의 해양레저 명품도시 고성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고성 월평리 일대와 주변을 남해 독일마을처럼 이태리 마을로 조성하는 등 해양레저문화특구로 개발하여 연 5백만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 
넷째 고성을 평생 건강교육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고성은 행정구역상 동으로는 바다를 끼고 있으며, 서로는 사천시, 남으로는 통영·거제시, 동북은 창원시, 서북은 진주시와 접하고 있습니다.
고성은 귀농귀촌의 최적합도시로 손꼽힐 정도로 탁월한 환경적 강점이 있으나 저출산,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인구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한편으로는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저 기호 6번 박청정은 아이 키우기부터 제2의 인생을 사는 어르신들까지 평생 건강과 교육이 보장되는 고성을 만들겠습니다. 
주민자치센터 교육프로그램 확대, 어린이영어도서관 설치, 귀농귀촌 종합센터 설치, 귀농귀촌 프로그램 개발, 치매안심센터 확충,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통해 고성을 귀농귀촌의 최적합도시, 건강도시, 평생교육도시, 자녀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드론, 로봇 등 4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고성군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과제인 드론 산업을 위해 국내 첫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본격 착공했습니다. 또한 고성군 동해면 내곡리 일원에 국비 160억원 등 총 사업비 710억원이 투입되는 고성 무인기 종합타운이 2023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무인기 종합타운을 국내 드론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진주, 사천에 조성되고 있는 항공국가산단과 연계한 드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4차산업인 드론과 연계된 로봇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대표적인 4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드론로봇기업, ICT 융복합 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여섯째, 남부내륙철도 조기 완공시키고 고성, 통영역사를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올 1월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계획을 보면 경북 김천·성주·고령, 경남 합천·의령·진주·고성·통영·거제 등 9곳을 지납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남부내륙철도는 김천에서 거제까지 총 9개 시·군을 거치는데, 모든 지자체가 역사를 지어달라고 하면 완행 열차가 된다"며 "통영·고성의 역사는 통영과 고성 사이에 설치돼야 하며, 고성읍에서 5분 거리, 통영 시외버스주차장에서 15분 거리 구간에 역사를 설치하는 것이 타당하고 합리적이다"고 주장했습니다.
통영과 고성의 특성을 알지 못하는 뜨내기 정치인의 발상입니다.
KTX 전라선을 한번 보십시오.
KTX 전라선의 종착역이 여수엑스포역입니다. 엑스포공원과 여수바다 바로 앞에 KTX역이 있습니다. 이 종착역 바로 전역이 6분 거리에 있는 여천역입니다. 여천역도 여수시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6분거리에 2곳의 KTX역이 있는 것입니다.
여수시에 2곳의 KTX역이 존재하면서 관광객들의 선택지가 다양해졌고, 바로 여수앞바다까지 가는 여수엑스포역으로 인해 여수는 지금 역사 이래 초유의 관광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지역경제가 엄청나게 좋아지고 있고 땅값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고성과 통영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다의 땅 통영에는 반드시 KTX의 종착역이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또한 고성은 남부연안의 중앙부 최남단에 위치하고 서로는 사천시, 남으로는 통영·거제시, 동북은 창원시, 서북은 진주시와 접하고 있는 교통의 요지라는 점에서 반드시 KTX역사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뚱딴지같은 소리 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양문석 후보는 후보의 자격 자체가 의심이 됩니다.
저 기호 6번 박청정 후보는 관광과 해양도시 고성과 통영에 반드시 역사를 유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
오늘 저는 고성군민께 고성의 미래 100년을 위한 플랜을 고성군민께 제시했습니다.
저 기호 6번 박청정은 통영과 고성을 한평생 누빈 터주대감입니다.
고성을 눈감고도 다 다닐 정도로 고성 지도를 꿰뚫고 있습니다.
 
열정과 끈기로 고성 발전을 위해 연구하였고,
고성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호 6번 박청정은 따뜻한 고성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져야 하는지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기호 6번 박청정의 6대 공약은 고성군민께 바치는 저 박청정의 모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의 다음세대, 우리의 아들과 딸, 우리의 손자, 손녀에게 물려줄 자랑스러운 고성의 미래입니다.
존경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
더 이상 어중이 떠중이를 잘못 뽑아서 마음고생 하지 마십시오.
고성과 통영의 일꾼,
고성과 통영을 제일 잘알고
고성과 통영을 제일 사랑하며
고성과 통영을 위해 몸바쳐 일할
기호 6번 박청정을 꼭 선택해주십시오.
기호 6번 박청정이 고성을 반드시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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