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확대간부회의 열어
기사입력 2019.03.07 21:41 조회수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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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3월 중 확대간부회의 및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열었다.
통영시에 따르면 ‘봄에 가고 싶은 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은 해양수산부에서 지난 2월 선정한 것으로 전국의 7개 섬 중 유일하게 통영시의 섬 2개소가 선정됐다.
지난해 진행된 ‘제1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서는 아쉽게도 탈락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 신청이 진행되고 있다.이에 통영시는 문화예술과에 문화도시조성TF팀을 별도로 신설하고 올해 제2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는 반드시 선정된다는 각오로 주민과 예술단체 등 협조를 더욱 강화하는 등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강석주 시장은 “봄에 가고 싶은 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 중 통영시 산양읍 연대도와 사량면 수우도에 대한 홍보와 체계적인 관리와 제2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보고 받은 강 시장은 “지난 2월 말까지의 추진 실적이 저조하다”며 ”부진 사유와 부서에 대한 특별대책을 검토 분석하는 등 신속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한편 통영시는 시장 공약과 지시사항 그리고 재정 신속집행의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관리에 심혈을 기울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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