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 가져

기사입력 2019.03.01 14:01 조회수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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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김두옥의 손녀 김의수 씨의 집에 독립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강석주 통영시장(왼쪽)과 강혜원 시의회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통영시장)

통영시는 지난 2월 28일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강석주 통영시장과 강혜원 시의회 의장은 북신동에 거주하고 있는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김두옥의 손녀 김의수 씨의 집에 독립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
 
애국지사 고 김두옥은 통영 출신으로 1919년 3월 26일 통영에서 만세운동 주도하고 동년 11월 중국 상해로 건너가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동했다.
 
1920년 11월에 귀국해 자신의 재산 1000원을 임시정부에 전달했으며 1921년 6월 군자금 모집 활동 중 붙잡혀 징역 1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르시는 등 독립운동에 헌신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되새기게 되었고 앞으로 독립유공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애국지사 김두옥의 손녀 김의수 씨의 집에 독립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강석주 통영시장과 강혜원 시의회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통영시장)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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