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 공약 추진 ‘순항’

기사입력 2019.01.30 18:40 조회수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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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크기변환]강석주 통영시장, 첫 시정연설1.jpg

강석주 통영시장의 공약 추진이 순항하고 있다.

통영시는 지난해 강 시장의 민선 7기 공약과 시민정책제안 추진이 착실하게 진행됐으며 하나둘씩 결실을 맺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통영시에 따르면 2018년 12월 말 현재 총 81건 중 공약 1건과 시민정책제안 3건이 완료됐으며 77건이 정상 추진 중인 것이다.
 
완료된 4건은 공약 중 통영시민 문화예술 시설물 입장료 무료화이며, 시민정책제안 중 종목별 체육경기대회 활성화 지원, 사회복지사 조례 개정 등 처우 개선, 공유재산 관리조례 복원 등이다.
 
특히 2019년은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인 만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약 28건 157억원, 시민정책제안 10건 85억원 등 총 38건 242억원이 당초예산에 편성됐다.
 
또 비예산 사업으로 공약 9건, 시민정책제안 3건 등 12건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은 물론 미반영된 공약 25건과 시민정책제안 6건 등 31건에 대해서는 추경예산 등에 최대한 확보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2019년은 세부실천계획에 따라 확보된 예산을 투입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시민이 더 행복한 통영을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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