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전국 최다 선정

2년간 624억원 투입…해양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도모
기사입력 2018.12.19 19:07 조회수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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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통영시,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전국 최다 5곳 선정-연화항 조감도.jpg
내년 통영시가 추진할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조감도.(사진제공=통영시청)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8일 ‘2019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선정돼 62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어촌뉴딜300’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낙후된 어촌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어촌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개선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70곳 중 경상남도가 15곳으로 이중 통영시는 한산 용초항 등 5곳이 선정돼 도내 최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최다이다.
 
이번 선정으로 통영시는 욕지면 산등·상리·하리항에 147억원, 한산 용초·죽도·진두항에 109억원, 도산 가오치항에 77억원, 욕지 연화·우도·동두항 146억원, 사량 진촌항에 145억원 등 5곳에 62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사업은 앞으로 내년 상반기 중에 경남도 투융자심사와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하반기 공사를 착공, 오는 2020년 하반기에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통영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해양관광 활성화와 지역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큼 낙후된 어촌의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오는 2020년 130곳과 2021년 100곳 등 총 300곳에 3조원이 투입되는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올 해 보다 더 많은 지역어촌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임규원 기자 dhco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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