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50대 낚시객 숨진 채 발견

기사입력 2018.11.27 15:21 조회수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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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181127)50대 낚시객 테트라포드(TTP) 사이 숨진 채 발견...조사 중(사진2).jpg
26일 오후 2시 44분경 50대 낚시객이 숨진 채 발견된 거제시 남부면 B방파제 테트라포드.(사진제공=통영해양경찰서)

26일 경남 거제시에서 50대 낚시객이 숨진 채 발견됐다. 

통영해양경찰서(통영해경)은 이날 오후 2시 44분경 거제시 남부면 B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 바다에 숨져있는 50대 남성 A씨(58.창원)를 발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오후 2시 40분경 B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낚시를 즐기든 A씨와 B씨, B씨가 낚시채비를 바꾸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A씨가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이 소방과 합동으로 A씨를 인양해 CPR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통영해경은 목격자와 유가족 등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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