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복어 먹은 베트남 선원 긴급이송

기사입력 2018.10.11 15:17 조회수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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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1)복어 먹은 베트남 선원 긴급이송(사진3).jpg

경남 통영해양경찰서(통영해경)는 11일 복어 섭취 후 복통을 호소하는 베트남 선원을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40분쯤 욕지면 국도 남방 7해리 해상을 항해 중이던 창원선적 연안복합어선 A호(9.77톤.승선원5명)의 베트남 선원 B씨(30)가 혼자 복어를 먹고 복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선장 김모씨(33)가 구조 요청을 했다.

오전 1시06분쯤 긴급출동한 통영해경에 구조된 B씨는 응급원격의료장비를 통한 응급처치 후 통영시 척포항에 대기 중인 구급차량에 인계, 통영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응급환자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복어 등 독성이 있는 생선은 조리자격을 갖춘 사람이 반드시 취급하여 먹어야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임규원 기자 기자 dhco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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